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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산행을 마치고 200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나 환희와 기쁨에 젖어 서로의 약속은 없었어도 각 과별로 모악산 비단길 등반을 하자고 지난 9월18일(토) 오후3시에 중인리 황토집에서 만났다. 산행을 마치고 6시에 저녁식사를 같이하는 친구들이 30명이 넘었다. 모두가 기다림의 만남이었고,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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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782기 10월30일(화) 출부입니다 🐞🐞 2018.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솥집(중인리 버스종점. 청국장. 돼지볶음) 한우가(혁신도시. 한우고기.예약필수) 흙집(중화산동. 무우밥) 다래면옥(중화산동. 냉면) 에루화(서신동. 떡갈비. 냉면) 어랑어랑(신시가지. 백반) 홍루몽(신시가지. 찹쌀탕수육) 인후식당(농고옆. 백반)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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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토/3.22.일/3.24.화 ~ 몰아서 2020.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 보이신다. 용현형님이 반대로 올라 오셔서 사진을 찍어 주시네. 중인리 도착 후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비단길 아래에 있는 황토집에서 청국장 정식으로 배를 채우고 훈련 마무리. 반찬종류가 많다.~1인 9,000원. 영재아우와 처음으로 산악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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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모악산을 살리자는 운동을 펼쳤었다. 2021.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고, 중인리나 금산사로 해서 오른 것도 아니고, 금산사 뒤에서 삭도를 타고 올라서 바라본 호남평야는 옅은 운무로 헤서 제대로 보이지 않았는데, 문득 잊혀졌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째가 1990년대 중반인, 참으로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 그때 모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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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지만은 않는 일곱 `신인`의 목소리(이승하) 2009.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후 중인리 들녘 나들이 갔다 낱낱의 벼들 서로 어우러진 알갱이 속내를 길섶 감나무가 꺼끌꺼끌 훑어내린다 논둑 길 후미진 곳에 등 터져 죽은 메뚜기 한 마리가 섬찟하다 한때는 至心 깊은 벼 모감 위로 生의 촉수를 번뜩이며 튀어오르기도 했을 한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