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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后) 신씨(1487~1557)는 중종반정( 中宗反正) 때 처단된 신수근(愼守勤)의 딸이라 반정(反正) 패거리들에 의해 7일 만에 폐위되 었고, 2번째 왕후인 장경왕후(章敬王后) 윤씨(1491~1515)는 아들(인종)을 낳고 산후병으로 허 무하게 가고 말았다. 하여...

사림은 씨가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신 등은 알지 못하거니와 광조가 무슨 죄가 있기에 전하께서 갑자기 드러내어 죽이셨습니까. 처음에 맡겼을 때에는 의심하지 않으시고 믿어서 두 가지 생각을 가지지 않으셔서 말을 들어 주지 않는 것이 없고 계교를...

손녀이자, 겸사복 심말동의 딸이다. ​ 1465년(세조 11)에 태어나 1515년(중종 10) 5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슬하에 이성군과 영산군 두 왕자와 경순 옹주와 숙혜 옹주를 두었다. 묘표는 비수, 비신, 비대로 이루어져 있고, 흰 대리석의 비수와 비신...

한다. 중종 시절 영산군의 행적은 알려진 것이 없으며, 1538년 48세의 나이로 병사했다. 시호는 충 희공(忠僖公)으로 부인은 2명이 있었는데, 전처는 금릉군부인 청송심씨(金陵郡夫人 靑松沈氏) 이며, 후처는 교성군부인 경주정씨(交城郡夫人 慶州鄭氏...

조강지처인 신씨가 폐비되고 중종의 후궁이 된 경빈 박씨! 연산군 11년에 채홍사(採紅使)에 의해 궁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그 이듬해 중종반정이 일어나 반정공신 박원종이 그녀를 양녀로 삼았고, 그의 힘으로 후궁이 될 수 있었다. 슬하에 아들 복성군과...

왕후 신씨 (1487 ~1557) 중종 원년(1506년) 폐위 (연산군의 처남인 신수근의 딸) 영조 15년(1739년) 복권 제1계비 장경왕후 윤씨 (1491~1515) 인종을 낳은 후 5일 만에 사망함 효혜공주 12대 인 종 왕세자1520년 ~ 1544년(24년) 대리청정 1543 ~ 1544 재임...

1544년 중종이 사망하자 전례에 따라 인수궁(仁壽宮)으로 물러나 거처하기를 청하였으나 문정왕후(文定王后, 1501∼1565)의 특명으로 궁에 머물렀다. 그러던 중 1549년(명종 4년) 우연히 친정에 나갔다가 10월 13일 51세의 나이로 갑자기 사망했다. 1568년...

태어나 고모인 원산대군의 부인에 의하여 양육 되었다. 1506년 중종의 후궁이 되어 숙의에 봉해지고 1507년 중종 비 단경왕후 신씨가 폐위되자 왕비에 책봉되었다. 이후 1515년 세자(인종)을 낳았으나 산후병으로 엿새만에 25세를 일기로 경복궁 별전에서...

고령신씨 시조고려시대에 군기감검교(軍器監檢校)를 지낸 성용(成用)이다. 그의 6대손에서 암헌공파(巖軒公派:檣), 정언공파(正言公派:枰), 감찰공파(監察公派:梯)의 3파로 갈리는데, 이 중 암헌공파가 주축을 이룬다. 조선시대에 상신 3명, 대제학 3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