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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대군을 추대하여 왕위에 오르게 한 중종반정이 있었다. 이 때 반정공신(反正功臣)들은 중종의 비 신씨를 왕비에서 폐위시킬 것을 강요하였다. 이에 중종은 신씨를 폐출하고 장경왕후(章敬王后)를 맞이하였으나, 1515년(중종 10)에 왕비는 별세하였다...

ⓒ단하/PHK/DB/ 인왕산에는 애틋한 전설을 품은 치마바위가 있다. 이는 바로 중종妃 단경왕후 신씨(이른바 7일의 왕비)에 관한 것이다. 인왕제색도/겸재 정선 인왕산은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명산이다. 또 군데군데 솟아있는 기암괴석과 그에 서린...

尹之任)의 딸로 1517년 중종(中宗)의 3번째 왕후가 되었다. 중 종은 3명에 왕후가 있었는데, 1번째 왕후인 단경왕후(端敬王后) 신씨(1487~1557)는 중종반정( 中宗反正) 때 처단된 신수근(愼守勤)의 딸이라 반정(反正) 패거리들에 의해 7일 만에 폐위되...

조선 왕조에서 또 하나의 비운의 왕비 조선 11대 중종의 원비 단경왕후 신씨가 잠든 경기도 양주에 있는 온릉이다. https://royaltombs.cha.go.kr/tombs/selectTombInfoList.do?tombseq=161&mn=RT_01_12_01 온릉 이야기 온릉溫陵(중종비 단경왕후) 위치...

중종 1년), 9월 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하였다. 반정 세력들은 연산군의 처남인 신수근의 딸 신씨를 궁에서 내쫓을 것을 주장하였고, 중종은 결국 왕비 신씨를 폐위하여 사가로 내보냈다. 이후 윤여필의 딸인 장경왕후를 왕비로 책봉하였으나, 장경왕후는...

왕비이자 신수근의 둘째딸이다. 열세 살 되던 해에 한살 연하의 중종과 혼인해 7년을 부부로 살았다. 겁 많고 소심한 중종은 신씨를 엄마처럼 의지했다. 반정(反正)이 일어나던 날, 박원종은 군사를 보내 중종(진성대군)의 집을 호위하게 했다. 아무런...

오르고 싶었지만 출신이 미천해 조정 신료들의 반대로 결국에 중전이 되지 못한다. 1515년 8월 8일 상소가 올라온다. 폐비 신씨를 다시 중전에 올리자는 공신들이 올린 상소였다. 중종은 상소의 내용에 반대했다. 유배중이던 김안로의 계락으로 1527년 4월...

의지하며 이겨냈다. 그날부로 내 운명이 바뀌었다. 반정 공신들에게 옹립돼 경복궁에서 즉위한 것이다. 조선 11대 임금, 중종이다. 신씨 부인도 백관의 하례를 받으며 중궁전에 들어갔다. 그 순간 운명은 변덕을 부렸다. 청천벽력과 같은 생이별이 우리...

추측을 해보지요 그렇게 세월은 흘러 새로 책봉된 장경왕후가 왕자(후에 인종)를 낳고 어린 나이에 죽게 되지요 그때 중종은 신씨를 복위 시키려 무던히도 애를 태웠지만 여전히 힘이없는 까닭에 그들의 사랑은 이룰 수 가 없었지요 반정공신들은 자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