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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지만 뭔가 다른 세계에 있어서 나는 영원히 ​ 시은이가 있는 세계에는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았지 ​ ​ ​ 중학생일때 아이는 나와는 다르게 ​ 나이키운동화를 신을 수 있었다 ​ 언제나 자라고 있으므로 ​ 계절이 바뀌기 전엔 늘 옷이나 운동화를 미리 사러 갔다...

대충 챙기고 딸애와 급히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막 차를 빼려는데 패달을 밟고 있는 내 운동화가 같은 흰색인데 한쪽은 나이키, 한쪽은 아식스 운동화를 짝짝이로 신고 있는 게 아닌가. 색깔이나 모양이 비슷해 급한 맘에 바꿔 신고 나왔던 것이다...

시작했습니다....... 액션 : 엄마 엄마 나 이짜나 나이키 운동화사줘..^^ 엄마 : 그게 얼만데?? 액션 : 한 8마넌 정도면 살수이...당시 우리집 형편은 썩 조치가 못했습니다......... 중학생이면 알건 압니다.... 저도 우리집 형편에 그 신발을 살수가...

13번,,나이키 블랙파랑..230 블랙부분이 세무라,,전체적으로 물날림 있어여~ 편하게신으실분,,5000원 14번,,블랙리바이스,레드...없어졌어여~ 신는제는 무리없답니당~ 두켤레같이드려여~ 10000원 15번,,레이스 통굽 운동화,,235 230인데,,한치수크게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