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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같습니다. 그래서 혹 박정선 선생님의 곡이 아닌 다른 작곡가 선생님들의 곡들 중에서 대회에 어울리는 무반주 합창곡이 있으면 꼭 추천 부탁드립니다. 참, 두 곡을 불러야 하는데 무반주 한 곡, 반주있는 곡 한 곡, 이렇게 두 곡 추천해 주시면 감사...

잘 모르겠지만.. 저희 학교에서..이번 축제에 합창대회를 하거든요.. 그래서 노래 선정을 하고 있는데.. 중학생이 부르기 적당한 합창곡 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학교가 여학교라서..되도록이면...소프라노..알토..이런 형식으로요.. 쉬운...

초,중학생이라면 "코시코프의 우편마차" 정도면 쉽게 소화할수 있을듯 싶네여.. 그리구, 신형원의 "터" 입니다.. "저산맥은 말도없이~ ♬.." 4절까지 있구.. 멜로디가 익숙한 곡이라 아이들이 좋아하구, 듣는사람들에게 가슴 뭉클하게 하는 그런곡이죠...

국민 합창곡이다. 작곡가 최선생님께서 1962년 한상억 시에 곡을 붙이셨다. 당시 KBS가 위촉해 곡을 만들었고, 85년 남북예술단 교환 공연 당시 소프라노 이규도님이 평양 모란극장에서 이 곡을 열창한 뒤, 전 국민이 사랑하는 노래로 자리매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