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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을 넣은 종이컵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원심력으로 인해 떨어지지 않는 찰흙을 경험해보았어요~

쥐불놀이 김상규 대지의 불빛으로 한 발 걸어 나갔을 때 나는 보고 말았네, 죽어가던 땃쥐를 저것은 보듬어야지, 오래 품어 낳아야지 달 아닌 달무리로 별 아닌 별똥으로 내 배를 슬쩍 가르면 쏟아지는 부싯돌 이것이 전부였대도, 모두 다 거짓이라도...

쥐불놀이는 원래 음력 정월의 첫째 자일子日(쥐날)에 밭두렁이나 논두렁의 잡초에 불을 지펴 태우는 농촌의 문화고 민속놀이였습니다. 논밭 두렁의 말린 잡초 속에는 해충의 알과 쥐새끼들이 많아 다음 해 농작물에 해를 끼치므로 농한기를 이용한 농부들...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830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