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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원재훈 시인의 작가 열전 - ‘詩 완벽주의자’ 정현종 “시인은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뿐히 즈려밟고’ 가는 것이다. 김소월이나 백석을 어찌 한자나 영어로 번역할 수 있을 것인가, 하여간. “비단 중국 시뿐만이 아니에요. 모든 나라의 시들도 번역을 하면 소리가 없어지죠. 시가 번역 불가한 이유지요. 그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드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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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그리스도인(마태 16:13-15)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달래 즈려밟고 가소서 유명한 시도 있습니다. 중국 선교하고 돌아오신 김효주 선교사님은 주작산 진달래를 보기까지는 연변의 약산 진달래가 최고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주작산 진달래를 보고는 최고가 바뀌었습니다. 주작산이 진달래가 진짜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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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가 생각나는 새해 아침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품 구두만 3000켤레가 넘었다. 육 여사는 전혀 다른 길을 걸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사치를 부릴 수 있는 절대권력의 부인이었지만. 한복 속옷을 기워 입을 정도로 검소 권력 누린다는 원성 살까 봐 늘 조심 조용히 봉사 선행, 온 국민 존경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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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구두 - "이런 신발 봤어?" 2009.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죄수들이 신고다니는 하이힐?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당기면 터진다? 이집트 황족들은 이런걸 신어~ 독 맛 좀 볼텨? 누가 지퍼 좀 잠궈줘~ 안정감 있는 새로운 스타일~ 종이로 직접 한번 만들어보세요~ ^ ^ 올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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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두타-청옥 도둑 산행기 - 서덕영 2023.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치고 구두끈 매고 배낭 점검하고 수건 두르고 출발! 토욜 새벽 5시30분!!! 자칭 산지기: “아자씨들 여기 차 주차는 왜/어떻게 하드래요?” 그넘들: “아! 예? 우리 여기 산에 잠시 올라갈라꼬예” 자칭 산지기: “여기는 못 올라가더래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