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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히 즈려밟고 서봉에 올라보니 모든 산경이 한눈에 든다. 산경은 첫 만남이 이루어 지기 좋은 산세이다 비룡상천봉이 있고 지장봉이 있으며 감투봉과 시루봉까지 있으니 산세가 풍유로워 만남이 잘 이루어 질것 같다. 하여 사위를 두리번 거리며 여의주...

살며시 즈려밟고 오를 산은 내변산 천총봉. 여느때와 달리 사자동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가득찬 승용차와 산님들을 보니 살짝 흥분, 이 많은 사람들을 따라 직소폭포를 가는 것이 내키지 않아 사람들이 덜 찾는 곳 가마소삼거리 코스로 우회. 가마소...

전북 부안군 위도면에 속하며 가구수 600여호에 인구는 약 1,600여명이 살고 6개의 유인도와 24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기록을 살펴보면 옛날 고려시대부터 유배지로 이용 되었다 하며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에서 이상국을 꿈꾸는 율도국의 실제...

전북 부안군 위도면 위수도 부근에서 침몰된 서해훼리호(110t) 사건은 당시 292명의 사망자를 낸 사상 최악의 해상 사고였다. 얼마전 진도 세월호 사건이 그 불명예를 이어받았지만... 서해훼리호는 당시 높은 파도 때문에 운항이 어려워지자 회항하려고...

잠시 즈려밟고 ㅋㅋ ↑잠시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계곡의 다리를 지나고...... ↑된비알이? 시작되는 지점에 당도 합니다 ㅎㅎ ↑오름길 조망을 잠시나마 느낄수 있는 암반도 있고...... ↑지나온 방향을 뒤돌아 봅니다. ↑오름길 실질적 첫? 전망대...

이걸 즈려 밟고 가려니 얼마나 미안한지 핑크빛 꽃이 유혹을 하고 백리향이라고 하던데 향기가 무척 짙다. 사람이 발자국이 모여 길은 봅슬레이 길처럼 움푹 패였다. 원시림을 헤쳐가며 눈속에 파묻힌 랄리구라스 나이트클럽의 사이키 조명. 꽃이 아니라...

사뿐사뿐 즈려 밟고 가소서"를 한글이 없던 시대에 한문으로 어쩔 수 없이 기록한다면 분명 원래의 아름다움은 싸그리 사라질 것이다. 그런 이유때문에(한글과 한문의 표현차이) 우리고유의 이름을 사용하려는 것이다. 꼴기미(한믄으로는 '읍구'마을이라고...

전북 부안군 위도면 소재. 거리 : 14Km 날씨 : 쾌청. 교통 : 자가차량 및 여객선. 회비 : 50,000원 산행인 : 박희남. 황창환. 오백환. 정연두. 송영섭 산행시간 : 8시간 1일차 ☞ 6시간. 2일차 ☞2시간. 산행경로 : 전막 - 망금봉 - 치도리 - 도제봉...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직소. 유희경, 기생 매창과 더불어 부안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