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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옥선 1948년 진주에서 태어났다. 진주에서 3년 정도 교사 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돌 지난 아들을 데리고 남편이 교사 생활을 하는 부산으로 왔다. 이후로 쭉 그때는 있지도 않은 단어인 경단녀라, 그냥 전업주부로 살아왔다. 그게 또 취향에도...

관계를 너무 심각해하지 말고 가뿐하게 생각하고 유연한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는 게 좋지 않겠나 싶다. 책제목 : 즐거운 어른 지은이 : 이옥선 펴낸곳 : 이야기장수 페이지 : 248 page 책무게 : 363 g 펴낸날 : 2024년 08월 26일 책정가 : 16,800원 읽은날...

(30-31) 하기 좋은 말로 노년에 시간이 많으니 봉사활동이라도 하라고들 말한다. 나는 아무리 봐도 노년이라 시간이 많이 남아돌지는 않는 것 같다. 봉사라는 게 시간이 남아서 하는 게 아니라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나는 봉사하고...

3년간 교사 생활을 하시고 전업주부였던 분인것같다. 지금은 76세? 학교 도서관에서 제목만 보고 쓱 뽑아왔던 책이다. 즐거운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이였던듯하다. 기본적으로 타고난 습성이 즐거움과는 거리가 멀어서;;;;ㅜㅜㅠ 역시 무겁지 않고 가뿐...

되면 너희끼리 좋은 장소에 모여서 맛있는 밥을 먹도록 해라. 또하나 바라는 게 있다면 너희 아빠는 꽃피는 봄에 돌아가셨으니 나는 단풍드는 가을에 떠나면 좋겠네. 그러면 너희는 봄가을 좋은계절에 만날 수 있을테니. 끝. _ 이옥선, '즐거운 어른' 중에서

책인데 호수공원을 함께 걷는 일행들이 돌려 읽기로 했어요. 어제 받아와 하루종일 책장 넘기다보니 다 읽었어요. 지은이 이옥선님은 1948년 생으로 76세 할머니에요. 저는 5남2녀 중 막내로 1943년생 큰오빠로 부터 1959년생 언니까지 있었기에 희미한...

즐거운 어른 이옥선 | 이야기장수 | 2024년 8월 작가는 독보적인 말하기와 글쓰기로 요즘 여성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하나 작가의 어머니이다. 매사에 쫓기듯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는 현대인과 젊은이들에게 이옥선 작가는 '대충' '최선을 다하지 않고...

안전가옥 11700 일인칭 가난 안온 마티 12600 줄타기 한판 민하 글로연 24300 작별의 건너편 하루키 모모 13950 즐거운 어른 이옥선 이야기장수 15120 찬란한 멸종 이정모 다산북스 18900 죽이고 싶은 아이 1 이꽃님 우리학교 11250 죽이고 싶은 아이 2...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2.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말아야할 말 해야할 말(앤서니울프) 3. 먼 그대(서영은) 4. 즐거운 어른(이옥선) 5. 무진기행(김승옥) 6. 언어의 무게(파스칼 메르시어) 7.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치마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