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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 하셨습니다 내 딸아이도 전문직에 있어 출근후 진료하랴 살림 하랴 집에 모실수없는 형편이었습니다 마침 막내 아들의 부인은 자녀들과 서울에 살고있고 아드님만 증평에서 모텔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부인은 아들만 있는 그곳이 편하다고 말씀...

했다.증평과 괴산은 나에게 초행길이라 새로운 궁금증이 생긴다.택시를 타고 산행 시점인 제수리로 향한다 그 중도에 칠성면...있는 마-아트에 들러 간단한 음료등을 준비한다. 그런데 바로 그집이 김박부친의 고향집으로 양조장이 있던곳이라고 귀뜸해...

빌려줘서 아주 편하게 잤음) 2차로 간 곳은 카스...(음 이곳 증평정모때 완죠니 망가졌던곳...) 그리고 이어진 노래방...(어쩌면...필름 끊겼었다고도 말 못한다... 새벽 2시 30분에..족발 시키려다가...족발집이 문닫아서...못 시키고... 나랑 세인엉아랑...

엄정에있는 족발집으로 시집간 조카를보러 토요일 오후 6시에 출발했습니다 조카는 잘살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