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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씨가 치킨 피자를 사 오겠다고 한다. 둘 다 사면 양이 많으니 둘 중에 하나만 사기로 했다. 신영석씨가 핸드폰으로 증평 치킨집을 검색하면서 어디가 좋을지 물었다. 핸드폰으로 보는 것보다 증평에 내려서 둘러보고 사 오면 좋겠다고 했다. 얼마후...

전부 증평에 뭐가 있나?? 왜 이리 길찾기가 애매한지.. 찬찬히 살피지 않고 급한 맘에 서둘러 가다... 길 막혀 있을까.. 차 못 돌릴까 지레 겁먹고 돌아나온 제 잘못도 크지만... 두 회사 맵이 오늘.. 율리에서도.. 남하리에서도.. 저를 애먹인건 분명...

치킨이 다른 분점보다 더맛있더라구요 증평에 시댁이있는데 갈때마다 간간이 시켜먹는편이구요 못먹는날엔 가끔씩직접사서 집으로갑니다 설에 강릉에서오신 식구들도 증평에서 비비큐치킨먹구 맛있어서 강릉에서 시켰는데 맛이틀리더라면서 온김에 먹고...

바닥 땜방 시공전 시공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