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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올때 사용해보니 역시 튼튼하면서도 실용적입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단점이 발견되었습니다. 그것은 지게차 앞에 설치한 눈삽을 하수도용 이중주름관을 1/3로 잘라 사용했는데 눈의 무게와 고르지 못한 바닥을 지나다보면 쉽게 파손되어 자주 교체를...

철물점에서 눈삽을 하나 산 후 시내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 정덕수 큰사진보기 ▲ 폭설 양양군 중심 도로인 군청에서 양양시외버스터미널로 이어지는 도로를 보면 차량이 움직이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어 보이나, 눈은 쉼 없이 내리고 있었다. ⓒ 정덕수...

이후로.... 다음날.... 예상은 했건만 이번엔 제대로 버리셨더라고요 하늘에서... 쓰레기를.... 사이좋은 이 눈 친구들은 눈삽으로 밀수록 더욱 우정이 돈독해져서 역공으로 제 배때기를 강타했어요. 지게차에게 복수를 요청했지만 2농장 지게차 타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