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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지금에 이르렀다면서 입산 출가한 후에도 사실을 밝히지 못한 것을 참회한다고 전했다. 능인선원 관계자는 "지광스님의 학력 문제는 능인선원 간부들에게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스님은 얼마 전부터 법회 등을 통해 일반 신도들에게도 이런 사실을...

신도수가 25만여 명에 이르는 서울의 대표적 도심사찰 능인선원(강남구 포이동)의 원장 지광(智光.속명 이정섭.57) 스님이 자신의 허위 학력 사실을 18일 밝혔다. 지광스님이 이날 오전 현재 외부와 연락을 끊고 있는 가운데(기사 편집상 중략..) 능인선원...

후회했다. 지광스님이 원장으로 있는 능인선원은 신도 수가 25만명에 이르는 서울 도심의 대형 사찰이다. 지광스님은 인터뷰에서 "(허위 학력과 관련해서) '언론에 알리지 않을 테니 돈을 달라'는 협박을 받기도 하고 가슴앓이도 많이 했다"며 "요즘 '허위...

받은 후 2006년 3월 착공했으나 공사가 지연되고 있었다. 2007년 7월 신정아 당시 동국대 교수의 학력문제가 전 국민적 이슈가 됐다. 지광 스님 역시 최종학력이 고졸임에도 '서울대 중퇴'로 표시한 부분이 문제가 될 조짐을 보이자, 그해 8월 선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