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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는 지구를 지켜라... 와...이거 진짜 궁금한데??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공사가 다망해진 아들내미를 두고 딸내미와 둘만의 데이뜨를 대학로로 떠나봅니다... 조금 일찍 나선터라... 혜화역에서부터 예술마당까지 가는 길이 산책 삼아 여유가 만만...

2003년 <지구를 지켜라>를 연출하며 장편극영화에 감독으로 데뷔했다. 영화 이야기. 신하균은 극중 이병구라는 인믈로 나온다. 백윤식은 병구 어머니의 회사 사장이며 병구의 어머니가 회사근무로 인한 원인모를 불치병에 시달리게 만들고 이를 모른체...

영화줄거리를 짚고 넘어가보면.. 거 참 황당하기 그지없음다.. 춤과 노래를 법으로 금지하다니!!! 그게 말이나 됩니까???? ㅡㅡ^) 만약....... 그런 법이 지금 존재한다면.. 그럼 우리 뮤클은 존재할수도 없는데... 무슨 지하점조직으로 활동해야 할텐데...

전체적인 줄거리도 그렇지만 순간순간 신하균의 재치는 무릎을 치며 놀라고 배를 잡고 웃게 만든다. 한편... 슬프다... 그가 미치는 상황을 그래도 외계인의 실험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이 영화가 사실이면 좋겠다. 신하균에게는 이 세상은 너무 아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