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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가섭보살에게 말했다. “만약 선남자, 선여인들이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을 한결같이 생각한다면 산림(山林)에 있거나 마음에 있거나, 또는 낮이건 밤이건 앉았건 누웠건 부처님이 이 사람을 눈앞에 있는 듯이 보고 계시느니라." -열반경-

지 미 무 미 지극한 맛은 아무 맛도 없다 至味無味 유명한 냉면집을 안내하겠다 해서 갔더니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다. 맛을 보곤 실망했다. 좋게 말해 담백하고 바로 말해 밍밍했다. 네 맛도 내 맛도 없었다.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 꼽는다는 냉면집 맛...

they are. - excerpt from Trust in Mind (Hsing Shing Ming, 3rd Patriarch Tseng Ts’an, translation by Stan Lombardo)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나니 오직 간택함을 꺼릴 뿐이니 다만 미워하고 사랑하지만 않으면 통연히 명백하리라. 털끝만치라도 차이...

[역사를 알면 더 흥미로운 사찰(절) 이야기] 파주 ‘보광사’ 영조의 지극한 효심이 깃든 천년 사찰 숙빈 최씨의 영정과 신위를 모신 곳 보광사 주 출입문 보광사(普光寺)는 경기도 파주시 고령산 기슭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보광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