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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단다의 아침은 매우 쾌청하여 옥상에 올라가보니 히말라야 봉우리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얼른 룸메이트 불러서 눈 덮힌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반팔에 반바지 차림인 나를 한 컷 하도록 했다. 반바지 반팔에 배경은 설산. 사람들은 보통 히말라야 하면...

내맘 같이 안 흘려서 속상 합니다 아들은 의대까지 다니다가 그만 뒀으니 지들 요즘은 열심히 살아 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들에게는 지누나 몰래 해마다 돈 천만원은 뜯기는데 올해만 해 주고 안해 준다고 약속 했습니다 ㅎㅎ 일도 내년 봄까지 해 주기...

임사라는 7일 자신의 SNS '지누♥' 임사라, 아들 위해 이유식 만든변호사 엄마 "내 토요일 갈아넣었다!"

지누 오빠... 너무해.. 오빠까지 나를... 오빠는 내 편일 줄 알았는데... 오빠가 나한테 이럴줄 몰랐어... 정말 실망이야... 실망이야...실망이야...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글구 알려주고 싶지는 않지만.. 오빠가 나의 후배로 들어 오면...

제눈에는 넘넘 이쁜 아들 지누여요~^^ 할아버지가 직접 키우신 가을자두 추희를 두손 가득들고서....^^ ㅎㅎㅎㅎ이마에는...

여기서 산 리바이스 526 너무너무 이뻐여 아주 뽕빼고 있음다...걸음마하기 시작하니 더 이쁘네요 세일때 주문한옷 너무너무 기대되용 케빈망 수고하세요^^

울 아들은 무표정과 관조하는 듯한 표정이 일품이죠.. 세상을 다 꿰뚫는듯..다소 거만한 듯한 페이스.. -.-;

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누와의 만남을 안 어머니는 딸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결혼을 서둘렀다고. 지누는 “결혼 전부터 ‘우리 아들’이라고 부르며 따뜻하게 대해주셨어요. 예쁜 준희를 제게 주신 장모님 마음을 생각해 평생 준희를 위해 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