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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하고 싶다고 말할수있는 사람이 근처에 살았으면 좋겠다며 지란지교를 꿈꾸지만 그러러면, 마음을 나눌수 있는 친한 친구 이거나, 말이 깊은 사이어야 가능할꺼라 생각했는데. 시간이나 상황이 맞는...

지란지교의 그 사람은 - 시인, 유안진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비로소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 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 싸여야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싶은 마음 원없이 그 시절 아이가 되어 웃고 웃었다 찌르르 가슴 서늘하게하는 아픈기억도 고개를 들었지만~ 좋은 친구 지란지교와 같은~~ 그런 우리를 느끼게 해주어 더욱 행복했었구~ 성지순례길에 느낀 공통분모는 묘한 결속력으로 이끌어 주고 시들어...

♡ 지란지교[芝蘭之交]를 꿈꾸며. ※芝蘭之交※ 지초[芝草]와 난초[蘭草]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벗 사이의 높고 맑은 사귐을 이르는 말. ※You and My True Love※ 우정[友情]이라 하면 사람들은 관포지교[管鮑之交]를 말한다. 그러나 나는 친구[親舊]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