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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일욜이 다이 평균400후반대 출율 이라서 조금은 느낌이 안좋은데 일단 추첨 겁나 조으면서 봤는데 366번 똥번호로 입장 갓이터,몽키턴,센고쿠4,카그야,서커스,하나하나 만석 토라부루 이틀연속으로 데여서 패쓰 1드간날 시사는 매번 저 술이네여...

스스로의 부활은 아직 멀리 있고 삶은 여전히 힘들기만 한데 사람들은 두 손 모아 하늘만 찾네요 그게 맞는 건가요? ***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며 지루한 시간을 달래며 삽니다. 그래도 오늘은 글 하나 썼으니 시간 벌었습니다. ㅎ

역사는 언제나 지루한 반복의 연속이다. 열렬한 민주화운동 끝에는 반드시 독재자가 나타난다. 대개는 국민들이 원했거나 방조했기 때문이다. 히틀러를 총통으로 뽑은 것도 국민들이었고, 나폴레옹을 황제로 뽑은 것도 국민들이었다.

가장 지루한 공연을 보는 중 곽호연 정바치다 다 날린 K는 이제 어디 설까 엇박자에 대박 나 날개 달린 P의 나팔소리 관중들 눈 희멀게지고 점점 귀는 곪아간다 매취순 구름 마시는 건 못 해도 취하는 건 잘한다 렌즈보다 얇은 가슴 보드란 매취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