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백무동 주차장~소지봉~장터목 대피소~제석봉~천왕봉~백무동 원점회귀 16km. 지리산 서북능선 ▲ 장터목에서 ▲ 지리산 주능선 ▲ 제석봉 고사목지대 ▲ 천왕봉 ▲ 통천문 ▲ 지리산 주능선과 서북능선 ▲ 5분간의 천왕봉 민얼굴들 ▲

일출산행 행복했습니다~ 좋은사람들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선달드림♥ - 정상에서 바라본 반야봉방향~ - 정상에서 바라본 중봉방향~ - 정상 뒤쪽~ - 정상에서 통천문 가는 능선에서~ - 제석봉 고사목지대~ - 아~ 새해 지리산 넘 좋다.~

참이다. 다녀와서 점심을 먹고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것으로 지리산 종주가 끝나게 된다. 장터목에서 천왕봉까지는 1.7km. 산행...천하일품이다. 아름다운 고사목 지대를 지난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고사목은 여느 나무와는 달리 주검 그 자체도...

복 많이 받으세요..." * 정상모습~ * 정상뒤편에서 저멀리 반야봉 방향~ * 정상뒤편에서 중봉 방향~ * 통천문 내려가는 능선에서~ * 지리 주능선이 아름답게 이어지는구나 저멀리 반야봉,노고단까지도~~ * 제석봉 고사목지대에서~ * 아~ 지리산 참 좋다~~

지리산 능선에는 구절초와 쑥부쟁이 등 가을꽃이 만발했다. 바위 사이로 길이 난 통천문을 지나면 천왕봉이 지척이다. 고사목 지대를 통과하면 대망의 천왕봉에 닿는다. 오전 10시. 기어코 두 발로 천왕봉을 밟았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다...

고산지대 고사목이 한눈에 들어 오내요~~~ ▼정상 가기전 마지막 오름길~~~~~ ▼화요일인데 정상 포착할려고 대기줄 20분 기가림`~~~~ ▼2008년10월25일 추억사진 ▼멀리 반야봉이 보이고~~~~~ ▼천왕봉 정상 포착할려고 대기줄~~~~~~ ▼장터목으로 가는길...

무덤이 된 제석봉.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다) 제석봉 고사목지대를 지나며 전희근 님을 쳐다보니 마법에 걸린 황홀한 표정이다...멀리 있을 반야봉 그리고 운무 속에 숨겨진 지리산 자락, 이제 걸어온 발자취에 스스로 감탄을 하며 산길을 내려선다...

요초와 고사목, 온갖 새들의 지저귐이 천연의 조화를 이룬다. 제 9경 칠선계곡 칠선계곡 대륙폭포 일곱선녀가 목욕을 즐겼다는...반들거리는 암반위로 씻기듯 흘러내리느니 시원하고 맑은 계곡수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 지대이다...

역시 지리산이지 하며 달려간 백무동~ 한신계곡 물가 그늘속 오름길은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가네소폭포까지 올라 연하북릉으로 갈까하다가 숲이 너무 우거지고 젖어있을것 같아 계곡길을 그데로 치고올랐다,오층폭포지나 마지막 가파른 오름길은 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