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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끝정상. 펜션환상입니당

힘겨운 삶을 잠시 벗어 던지고 자연속에서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지리산(智異山) 길섶 구절초향기골 지리산(智異山) 길섶 작가겔러리 여행지역 지리산(智異山) 길섶 구절초향기골여행 출발일시 ▷09월 23일(토)~24일(일) 1박2일 출발장소 ▷사당역...

그때 거기에서 함께 했던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함께 하신분들 고맙습니다~~~! 또 만날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리산둘레길에 지리산 갤러리 ‘길섶’이 새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남원 매동마을에서 노루목 장항마을 넘어가기 전 샛길로 900m 외곽에 자리 잡은 길섶은 지난 2009년 개관한 이후 무려 2만 여명이나 다녀갔다. 지난 해 1만5000여명, 올해 5000여명...

없이 길섶에 비켜 그들 에게 양보한다. 그들의 산행차림이 날렵하다. 등산복 상의와 하의는 몸에 찰싹 달라붙고, 등에 매미처럼 붙어 있는 배낭은 애니쌕(AnySac)이거나 그보다 더 작아(내 카메라도 넣지 못하겠다) 500ml 물병과 빵 한두 개 정도 넣었음...

가을 길섶에서 /은파 오애숙 내 그대여 이 가을 단풍나무 곱게 들거든 나뭇잎 사이 나 그대에게 하늬바람 결로 사랑의 향기 불지 펴 편지 하고파요 내 그대여 그대 창가 나뭇잎 단풍 들거든 그대 향해 내 사랑도 붉게 물들어 가매 진정 내 마음 아시길...

Gallery 지리산 길섶 쥔장 우렁농법을 배우고 싶어 실상사 귀농학교 이해경 교장선생님과 연결이 되어 실상사에 있는 귀농학교 농장을 찾아가 봤다. 아직 벼를 심지 않았기에 유기농 우렁농법에 대한 이론을 중심으로 1시간 가까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아름다운 50,60 여행에 함께 했던 하늘사랑입니다"" 1박2일의 지리산 길섶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시는 우리 님들의 뒷모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년들의 모습으로 각인 시키려합니다. 한계절의 가을이 소리없이 익어가는 지리산자락...

마을 아스팔트 위에 토실토실 알밤 알밤 알밤 줍는다. 관동마을 너른 들판에는 노오란 가을 속 벼멸구 흉터 클났다. 율곡마을 지나 바람재 넘어 길섶에 녹차나무 꽃이 피니 겁난다. 지리산둘레길 하동읍 서당 구간 걸음걸음 뿌려놓은 알밤 너무 많아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