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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대종주1 2024.03.07
몸이 봄날 눈녹듯 사르르르 녹아내린다. 아침식사를 마친후 지리산 종주의 시발점이며 산자락의 끝은 우리가 올라왔던 천년 고찰...흔적을 남기며 그 앞에 넓다란게 우뚝솟은 노고단 정상을 바라다본다. 돼지령- 노고단을 내려서 돼지령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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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화대종주2 2024.03.07
진다. 노고단 운해와 피아골 단풍.. 반야낙조와 새벽에 벽소령을 떠나 바라다본 벽소령 명월과 불일폭포.. 연하선경과 천왕봉...계곡.. 섬진청류의 비경과 더불어 세석평전의 철쭉은 지리산의 10경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의 세석평전은 온통 눈에 뒤덮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