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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 고맙습니다. 사 사랑합니다. 리 우리~ 고사리사랑, 지리산고사리부부입니다. 지리산고사리부부 김동욱, 류다원 지리산 먹고사리 지리산 먹고사리 고사리사랑으로 함께 고사리를 수확합니다. 고사리사랑으로 행복합니다. 하우스에서 자란...

지나 사리마을로 무더운 여름날엔 쉼터였던 곳이기도 굳게 문이 닫혀 있었다. 물소리 따라 걸었던 발걸음은 비록 시멘트길이었지만 상쾌한 발걸음이었다. 이방산자락 문수암과 지리산 마근담학술림이 조성되어 있다는 안내판도 감나무와 가옥들이 있는 곳...

먼저, 지리산은 저한테 많이 익숙한 곳입니다. 칼바위~천왕봉 최단코스에 한정해서 말입니다ㅎㅎ 본가가 산청이라 시간이 나면 천왕봉을 오르내렸고, 많진 않지만 누적 스무번 이상은 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익숙한 곳이라도 동부능선은 정말...😇 반드시...

밥을 먹고 있었다. 법력이 없는 사람이 천공을 받으면 죽어 축생이 되지만 경지에 오른 의상은 그렇지 않았다. 의상은 자부심이 생겨, 사형인 원효를 초대해서 천공을 대접하고 자랑하고 싶었다. 그런데 때가 지나도 밥을 내놓지 않자 원효가 말했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