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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납니다. 시 같은 이 기도문처럼, 무박으로 만난 지리산이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잇는 그 모든 걸 만나며~ 주체하기 힘든...후렌드님의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아~~~저 수 많은 쏟아지는 별들, 손에 닿을것만 같앗는데 담지를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보여 보기 좋다. 호랑이님 이제 오시고, 우린 가고.. 꽃길을 걸으며... 어수리 둥근이질풀 큰까치수영 <삼도봉> 화개재 지나...나오고 있고 그 옆에 피티병은 계곡수로 보인다. 먹어도 별탈은 없을 것 같은데, 난 원래 샘물만 받아서 간다. 노고단고개...

무수한 별을 감상했다. 꼭지처럼 보이는 게 노고단 정상 돌탑이다. 한 여성이 내 앞을 지나쳐 간다. 사뿐사뿐 가볍게 리듬을...닿았다. 여기서 노고단 가는 탐방로는 오전 5시에 열린다. 노고단을 생략하고 본격적으로 지리산 능선을 밟는다. 노고단...

지도 지리산은 지도만 보아도 아름답고, 가슴 설레게 한다. 2.2. 산행지도 오랜만에 무박산행을 간다. 안내산악회 수십 곳의 산행지 중에 노고운해와 반야일출에 꽂혔다. 이 둘을 동시에 보기 는 어려울 것이다. 반야일출이 우선이다. 반야운해 또한 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