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간다는 의미고 데크도 예뻐서 항상 사진을 찍고 싶은 곳이라 사진을 부탁하여 찍으며 지나간다 07:50 연하천대피소 도착 인증하고 간단히 간식먹고 재정비하고 산악회 버스에 같이 타고 오신 성중종주하시는 분이 단팥빵을 주신다 이 단팥빵은 추후 중봉...

자체가 의미가 있다. 어둠 깔린 산행 길,,,, 무넹기를 지나 노고단도착 전광판 내온만 반깁게 반깁니다. 벌레소리 들으며 힘든 산행이지만 출발한지 2시간 만에 서서히 밝아오는 여명을 삼거리쯤 에서 만난다. 아쉽게도 오늘은 미세먼지로 뿌옇다...

여기에 신선이 살고, 모두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장소라, 지리산 최고의 명소라 칭하나 봅니다. 암튼, 장님이 눈을 뜬다는 표현이...구름만 치워줘도 최고의 선물을 받은 느낌이고!!! ㅎㅎ 연하선경의 종착점인, 장터목까지 한달음에 달려왔는데... 연하...

원점 회귀합니다. 거림계곡과 세석평전의 풍경만 봐도 충분히 의미 있는 산행이 될 것입니다. 낙남정맥의 시발점인 영신봉은...세석평전에서 장터목까지의 능선은 지리산 10경 중의 8번째 비경이라는 연하선경 길입니다. 촛대봉 연하봉에는 눈꽃이 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