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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운마을 초입 부부송~

무르익은 가을 지리산도 어김없이 늦은 가을이 오네요 10월에 마지막1일전입니다 내일모레면 11월인데 예쁜가을기다리면서 마음속에 보여지는 가을이을 아래 사진으로 답할수있을지.... 오셔서 보시면 더욱 예쁠것도 같아요 맛있는 비빔밥도 같이 드시고...

계곡인데 폭포로 착각할 정도의 뱀사골 계곡을 보로 갔다~~~ 지리산은 계곡도 어쩜 이리 스케일이 장난이 아닌지~~~또 감탄하며...헉.....우리만 힘든것인가....ㅎㅎ 마지막으로 와운마을의 천년송을 보로 갔다~~~두그루의 천년송이 세월을 먹은 위엄을...

동행 36 < 지리산 와운(臥雲)마을 – 담양 온천 리조트> 어젯밤 뇌우는 어마어마했다. 낮인 듯 훤하게 번개와 천둥이 동반한 밤새 내린 비로 인하여 아침이면 집안 어디 쯤 무너져 내렸을 것처럼 요란했었다. 날이 새니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망설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