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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집이 몇 채 남지 않았다. 첩첩이 산으로 둘러싸인 맑은 계곡 어디쯤은 예부터 마을사람들의 피서지가 되었음직 하다. 4...중촌마을에서 내려오면 삼거리를 만난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와 지리산둘레길이 갈라지는 곳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임도 정자 지나 칡대발골 도착한다.(산동에서 7.1km 지점) ▲ 구리재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서면 18코스(오미~난동) 종점인 난동마을에 도달한다. ▲ 난동마을은 마을 뒤에 있는 난약사(지금은 반야사)라는 절의 이름과 난초가 많아서 난곡, 난초골이라...

함께 지리산국립공원 지정50주년기념석 강가의 여인들 강과 어우러진 글귀들~살아가는데 힘이되시길~ 산청강가 정자속 영심이 언니 양단수를 지나 카페도 문닫고 대원사 이정표도 지나고 왕가식당에서 이른 점심 먹고 갑니다. (메뉴 : 순대국밥) 계속 감...

어찌 집으로 가는 길이 즐겁지 않겠는가 그리하여 둘레길을 걷는다는 것은 그대 안에 지리산을 맞이하여 모신다는일 껴안아 준다는 것이지 사랑한다는 것이야 어느새 가슴이 열릴 것이네 이윽고 눈앞이 환해질 것이네 그대가 바로 나이듯 나또한 분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