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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최도사를 만나다 2013년 8월15일. 광복절이라 태극기 달고 기뻐해야 할 날이다. 이 날 부산시청 과장으로 근무하는 손아래 동서(同壻)가 지리산에 방 잡아두었다고 느닷없이같이 가잔다. 준비고 뭐고 간에 무조건 가자는 바람에 옷가지 몇 개 베낭...

3/1일 공지영의 지리산행복학교를 지난번에 읽은적이 있는데... 한잔하다가 문득 내용중에 최도사를 잘안다고 해서리 바람삼아 찾아갔다 아닌게 아니라 " 내비도" 의 교주처럼 생겨서 즐거웠다... 가스불에 직접 해주는 점심과 찌개를 먹고 차한잔하고...

산머루잎이 곱게 물들어 가을 하늘과 속삭이고있네요. 산에서 내려오다 최도사 집에서 커피한잔 나누며.... 곶감할 감을 땄어요. 커피가 피로를 풀어 주더라구요. 산에서 따온 표고버섯과 고구마 말랭이 고추가 가을 햇살에 몸을 말이고 있어요. 오늘...

자그마한 집이지만 운치있는 최도사님의 집과 연못 지리산 최도사 검색하면 나온다하네요 좀 유명한가봐요 우연히 인연된 분인데 ㅎㅎ

한식구' '한솥밥'이 바로 이런 게 아닐까요. 구례군 산동면 탑동리의 어머님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구례의 지리산맘 옆에 의신에 사는 최도사도 까메오로 출연했네요. 대사를 까먹어도 그 자체가 폭소의 마당극이었지요. 전화기를 든 여인? 고알피엠 여사...

많이 자연을 느끼고, 자 연과 조화를 이뤄 본연의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것. 그것이 행복한 또 하나의 이유다. 지리산과 섬진강 햇빛 쬐는 최도사 시 쓰는 박남준 시인 이원규 시인과 얼씨구 ▶ 공지영이 직접 찾아가 행복을 배우는 그 현장 속으로! 이...

하다. 공지영과 그 벗들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사람들로는 좌장격인 버들치 시인, 낙장불입 시인과 고알피엠 여사, 최도사가 지리산과 섬진강 기슭을 주름잡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그들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실상사의...

이 집의 정연대·박숙희씨 부부가 산나물을 뜯어와 만찬을 벌이고 있었다. 화개깊은골서 지리산녹차 무료 제공 공지영의 산문집 <지리산행복학교>로 유명해진 최도사(최현), 바로 아랫집인 연우펜션의 주인장과 더불어 산부추며 야생 표고버섯·고수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