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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콘도가 보인다. 2010년 11월 처음 둘레길에 왔을 때 하루를 묵었지만 둘레길이 이리 가까이 지나가는 줄 그때는 몰랐다. 그리고, 고요한 산속에 갑자기 커다란 인공 건축물이 서 있는 것이 되려 눈에 거슬린다. 처한 입장에 따라 달리 보이는지... 옛...

근처 콘도에 짐을 풀고 인월로 나가 산골농장식당으로 직행 “맛 좀 봐라꼬” ㅎ ㅎ 지리산 종주 때 능청이님의 곶감 맛을 잊을 수 없었는데, 지마음님이 그 뒤 나눠 준 곶감으로 산행에 참가한 친구들이 좋아들 하며 “아나 곶감아~”하며 덕담인지 악담...

17:30 ○ 폐 막 특설무대 3. 상설행사(부대행사) 일 정 행 사 내 용 비 고 11. 3 ~ 11. 4 ○ 단풍숲 음악회 표고막터 일원...사진이벤트(포토존) 행사장↔피아골산장 ○ 단풍추억 낙서판 ○ 지리산빨치산은거지 탐방체험 빨치산은거지 일원 ○ 구례군...

깔린 폐 헬기장터를 지나 올라선 1169.4봉에 앉을만한 자리가 있어 배낭을 내리니 학봉이 방울 토마토를 꺼낸다. 매화말발도리 ?1,169.4m 아까부터 객꾼 전화가 계속 울려댔는데, 전화를 받은 객꾼의 표정이 심상찮다. 저그회사 보스의 전화로, 조용히 할...

일성지리산콘도미니엄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뿐이는 행복이가 찍고, 행복이는 이뿐이가 찍은 것입니다. 둘 다 잘 찍었습니다. 어제는 비가 많이 왔는 데 오늘은 구름이 걷히고 있습니다. 걷히는 구름 멋이 있습니다. 반갑기도 합니다. 우리 작은...

나 폐혀가 되니, 마산봉(1,152m) 올라가는 길이 한적하고 정감이 있고, 고적하고 하여간 번잡하지 않아 좋습니다. 고성군에서는 금강산 관광중단 장기화 등으로 제2의 IMF를 맞고 있는 처지라, 어떻게 빨리 민자 유치해서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산맥이 폐와달 이라는 호수에 비취는 국제 휴양도시 ) 에서 출발하여 베시사하르 -> 토롱페스 (5400m)넘어-> 참존-> 푼힐 전망대 -> 포카라 코스 입니다 20일 여행을 가볍게 마치고 네팔에 와서 일주일간 휴식하는데 몸이 또 근질거리기 시작 했습니다...

총무님은 지리산 휴게소까지만이다. 니꾸사꾸까지 매고는 오셨던데...ㅠㅠ 늘 공사다망하신 분이시라, 저 뒤따라오는 차로 옮기셔서 가시는구나. 그래라도 얼굴 뵈었어니 됐다. 앞으로 스무날 남짓지나면 향후 3년간 대구시약사회를 실제 이끌고 가실분이...

진행하면 폐 헬기장에 이른다. 이때쯤 웅치를 지나는 자동차 소리가 들리고 미끄러지듯 내려오면 웅치다. 내장산 구간에서 영산 기맥 갈림길을 지났는데, 이번에는 또 하나의 기맥인 땅끝기맥 갈림봉을 지나게 되는 아주 의미 있는 구간이다. 엉터리이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