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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여 다리가 부러졌지만 헝겊으로 그냥 되는대로 잡아매고 다녔기 때문에 그대로 뼈가 굳어 버렸다. 이 세종이 세상을 떠나고 이 현필을 그대로 따랐는데 정 한나 집사와 정 귀주씨와 함께 동광원의 3 여걸이다. 남의 본이 되고 모든 사람의 존경을...

2012년 7월 7일 (토) 오후4시 장소 : 정인농장 지산동 토지오리식당 뒤 (지산동 하이마트 선산고가다리에서 신평쪽으로 100m정도 우측) (승용차바로오는길 : 목화예식장 사거리에서 선산쪽 다리건너 뚝길따라 쭉오면 선산고가다리 지하통로 통과후 100...

동명동에 있을때 남광주에서 광주역으로가는 철길 위에 설치된 다리로 죄수들이 지산동(현 법원) 농장으로 가기 위해 건너는 다리로 많은 애환이 서려 있는 다리이다. 내가 학교 다닐때 농장다리 건너는 봄엔 온통 보리밭이었던 기억이다. 광주교도소 역사...

이 우리를 에스코트해주었다. 찰그랑찰그랑, 박 시인 말대로 '요령소리' 같기도 한 소리를 내는 풍경소리를 들으며 지산동 농장다리를 지나갈 때, 아직도 자연을 노래하지 않으면 시조라고 할 수 없다고 말한다는 답답한 감옥을 안고 사는 어떤 부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