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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고기잡으려 가기도 하고, 장에 가기도 하고,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려 가기도 하고, 농수산물을 팔러가기도 하며 친인척집에 가기도 하고 육지로 이동할 때도 필요하고 시집 장가갈 때도 필요한 것이 길이다. 길에서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문명이...

된 지세포진성 수국밭으로 간다!~ 그때는 듬성듬성 올라오던 수국이 지금은 꽃송이가 달띠처럼 커져가 볼만하다고~ 여도 저구항처럼 산비탈에다 수국을 식재해났지만 급은 쪼매 떨어진다!~ 눈에 익은 노거수 아래 쉼터에서 간단스키 요기를 하고 가는데...

일요일에도 집에 가두어 놓고 옥사를 시키는 일은 또 내일을 맞이하는 어린이에게는 별다른 도움이 되질 않을 것이다. 일요일을...않는다. 머리가 상쾌하지 않는 상태에 지식을 불어 넣어 바야 헛수고다. 오늘 체험한 전통어구로(지인망)고기 잡는 체험은...

약국집, 서당, 제재소, 신당, 무당, 경문쟁이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교항천은 예부터 회진이나 관청골(현 대신)으로 오갈 때 거쳐 가야한다. 조선초기부터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여 한자어로 항리(項里)라고 부르다가 임진왜란 후에...

마을 지세포성 라벤다 공원에서 ◎ 추억의 샛풍이 재 다시 돌아 올라와 20분가량 걸어오니 샛풍이 재이다. 샛풍이재 (새피재)는 교항마을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 뒷산이다. 새 피재(셋풍이재)는 예전부터 억새와 피비 (표준어, 띠), 줏띠기 (진퍼리새)로...

밤 집에 강도가 들어 놀랜 부인을 돌보기 위해 같이 않가기로 했다. 바람이 별로 없어 돛을 펴고 가다가 오륙도를 지날 때부터...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배가 이정도로 조금 힐링이 되면서 바람을 받아 좋은 속도로 지세포 앞까지 갈 수 있었다. 갑판에서...

바닥고기인 감성돔을 노릴 때는 비중을 무겁게 하고, 수면 상층에 떠다니는 학공치를 노릴 때는 잘게 썬 크릴에 비중이 가벼운 집어제를 섞어 흩뿌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4) 포인트 안내살짝 꺾인 부분 안쪽에서도 낚시가 이뤄지지만 거의 바깥쪽에서...

물색도 지세포 보단 훨 낫고 잘만하면 벵에얼굴 구경할수 있겠다 싶어 냉큼 채비를 하고 빵가루를 비벼봄니다.............ㅎ...어랭이(??) 한녀석 만이 입질을 하네요~ 어랭이...제기억으로는 용치놀래기와 비슷한 아주맛있는 고기인줄 알고 있습니다...

급히 지세포로 출조지를 바꿨는데 생전 처음 갯바위에 선 두사람은 무척 불편해 합니다. 거기에다가 조황도 별로지... 좀 뻘쭘...보고 재미는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는다니까 굳이 고기가 있어야된다고 고등어 한마리를 잡아듭니다. 그럴싸한 유비끼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