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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이규보 #지지헌기 이 글은 이규보가 자신의 거처 이름을 ‘지지헌’이라고 짓고, 거기에 붙인 ‘지지(止止)’에 대한 대답이다. 작가는 자신의 호를 ‘지헌(止軒)’이라 짓고 그에 대한 변으로『주역』의 ‘그칠 곳에 그치니 속이 맑아 허물이 없다...

옮겨지지 않으며 不屈於威武(불굴어위무)。如海之波飜濤蹴(여해지파번도축) 而未見其盈縮(이미견기영축)。 위무(威武)에도 굽히지 않는 것이 마치 바다가 그렇게 뒤집히는 거센 파도에도 차거나 준 적이 없고 如月之有圓有虧(여월지유원유휴) 而終不缺其本...

지지헌기(止止軒記-‘그칠 곳에 그침’이라는 이름을 가진 초당에 대한 글) - 이규보[李奎報. 1168(의종22)∼1241(고종28)] 고려 후기의 문신·학자. 본관은 황려(黃驪). 초명은 인저(仁氐),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 성(城)의 동쪽 봉...

지지헌기(止止軒記) 성(城)의 동쪽 봉향리(奉香里)의 서쪽 팔뚝 같은 곳에 초당 수십 칸이 있으니, 백운거사(白雲居士)가 기거하는 곳이다. 그러나 몸이 기거할 뿐이지, 마음은 그렇지 않다. 거사는 누구를 말함일까. 춘경(春卿)이 스스로 호(號)를 붙인...

■ 흐름 파악 “……(전략)‘ 지지’라는 것은 능히 그 그칠 곳을 알아서 그치는 것이니, 그 그칠 곳이 아닌 데에 그치면, 그 그침은 그칠 곳에 그친 것이 아니다. <‘止止’의 정의> 또 호표(虎豹)·미록(麋鹿)·교룡(蛟龍)은 수택(藪澤)이나 굴혈(窟穴...

어부사시사, 백발가, 지지헌기.pdf

지지헌기_ 이규보 - 해설1.hwp

우흥, 독좌, 지지헌기 3문제.pdf

날개 또는 수갑 윤흥길, 빙청과 심홍 이범선, 고장 난 문 이태준, 점경 이태준, 해방전후 황순원, 목넘이 마을의 개 [고전소설] 이기발, 송경운전 낙성비룡 서대주전 오유란전 유씨삼대록 이대봉전 춘매전 [고전수필] 이규보, 지지헌기 [현대수필] 백석, 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