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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습니다 찰밥인데...진국에 말아먹습니다...이것이 이집의 특징이데요 백숙을 먹을때랑비슷하데요 이게 진국입니다...다른 보신탕하고는 좀 틀리데요 말았는 사진이에요....맛나데요 고기가 두툼한게 씹는 맛이 틀리데요.... 지금이라도 애완견을...

간이역 지천역에 가면 바다에 누워로 이름 난 시인 박해수의 '지천역'이라는 시비가 있고 맞은 편에 보신탕을 잘 하는 역전식당이 있다. 내가 이 집을 소개하는 것은 맛 때문이다. 정성스럽게 차리는 밥상도 정갈하지만 나무를 사랑하는 집이기 때문이다...

옛날 경부선 지천역에 사람들이 붐벼지만 지금은 조용한 대구 근교의 농촌 마을 입니다 ---역사에 근무하는 철도 공무원은 인원수가 감축되고 역전에 보신탕집이 몆 곳이 있습니다 ---서로들 원조라고 말하지만 역전식당이 진짜 원조 입니다 ---건물 내부...

장승앞 소나무 아래서 담배한대 때면서 싱글로(약간 험하나 재미있음) 갈지 신동재를 넘을지 고민한후 판단이서면 지천역앞에서 보신탕을 드시던지 삼계탕을 드시던지 ㅋㅋㅋ 맛있는 식사를 하고 다사읍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탐방 - 다시 금호강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