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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도수를 올리는 접점을 찾아가고있다. 조선 초기 성종대의 문신 서거정(1420~1488)은 "살아서 맛보는 극락의 맛, 극락과도 바꿀 수 없는 맛"이 '술 맛' 이라고 <태평한화골계전>에서 밝히고 있다. "술을 마시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것이지만 술을...

알콜 도수 6도 제한도 풀려 요즘엔 14도 이상까지 다양해졌다. 천상병 시인은 "배가 든든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밥" 이라고 칭송하면서 막걸리 를 예찬하기도 했다.막걸리는 통풍치료와 예방, 지방간 제거, 혈관 청소와 요산 수치 저하, 암세포 억제, 만성...

있지만 맛은 장인의 손마다 조금씩은 다르다. 알코올 도수(度數) 또한 6도 제한이 풀려 다양해졌다. 옆 고을 양주(楊州)의 천재...우중에 가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고시히까리 한 푸대와 지평쌀막걸리를 사오면서 해물파전과 함께라면 금상첨화이려니 상상...

많이 만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평막걸리를 찾는 사람들은 꾸준하다. 동네 식당에서도 막걸리를 주문하면 도매상에서 바로 술을...깔끔하다. 또 밀가루막걸리는 쌀막걸리에 비해 좀 가벼운 맛이랄까. 알코올 도수가 6%지만 음료수처럼 술술 잘도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