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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수도하는도생들)는 반드시 경면주사와참기름 지필묵과 당성냥을 준비하여 공부하여야 한다. 지기금지 사월래 예장의통 천문지리 풍운조화 팔문둔갑 육정육갑 지혜용력 만사지 천지대팔문 일월대어명 금수대도술 인간대적선 시호 시호 귀신세계가...

가장 큰 공부는 입 공부니라. 세 번은 권하여 보아라. 공은 포덕(布德)보다 더 큰 공이 없느니라. 선배는 반드시 몸에 지필묵(紙筆墨)을 지녀야 하느니라. 道典 8:24) 모든 사람이 알기 쉬운 말을 하라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말할 때에 남이 알아듣지...

번은 친구들을 꼬드겨서(?) 당구를 쳐서 술을 뺏어먹고 (사실은 내가 지는 횟수가 더 많다) 시간이 무료하게 지난다 싶으면 지필묵에 빠져서 붓을 희롱하곤 하는데 어는새 어김없이 술시가 다가온다. 손녀와 놀아주는 시간이 내 자유를 구속 하기도 하지만...

나, 향기로 맡으시려 나, 줄어들 줄 모르는 그것으로 가슴만 더욱 아릴 뿐이다. 노계 선생은 무관에 급제한다. 하지만 그는 항상 지필묵을 지니고 다녔다. 임진왜란 당시 전쟁터에서도 가사를 지으셨다. ‘선상탄(船上歎)’이다. 우국충정의 의지와 시름에...

찬 기운. (2)[한의] 병적으로 몸에 생기는 추운 기운. 9445) 계산 [計算]어떤 일이 자기에게 이해득실이 있는지 따짐. 9446) 지필묵 [紙筆墨]종이와 붓과 먹을 아울러 이르는 말. 9447) 양도 [陽道]남성의 생식기. 또는 생식력(生殖力). 9448) 고환 [睾丸...

것인가. 그렇다. 조심스럽다. 구순을 바라보는 원로 시인 전통을 중시하는 선비 시인. 문단의 오랜 전통인 예禮를 따르자면 지필묵紙筆墨 이 필요하다.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편지지나 원고지에 손글씨 서한이 마땅하다. 하지만 결례를 무릅쓴다. ‘번개...

고치며 '안주인'이 "운봉이 자네는 이번에 알성급제(謁聖及第)하고 나중에 감사(監司)에 오를걸세.” '운봉'은 웃으며 지필묵(紙筆墨)을 꺼내 스스쓱~ 글을 써 주었다. '안주인'은 그걸 들고 호호호 ~ 하고 한바탕 웃었다. 세월(歲月)은 흐르고 흘러~~~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