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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주 토요일 그린 플러그드,,,,^^ 2011.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객센터(1544-0132)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만약 잘 해결되지 않는 문제일 경우에는 XX@XX 메일 문의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일반예매는 언제까지 진행되나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1'의 일반티켓 예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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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땡큐,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2021.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물려서 지하철은 몹시 붐볐다. 한 손에는 가방, 또 다른 손에는 두꺼운 책 두 권을 든 나는, 중심을 잡고 서 있기가 힘들었다. 손잡이도 잡지 못한 채 전동차 안에서 이리 밀리고 저리 떠밀리면서도 가방 속 신발 포장이 구겨질까 봐 신경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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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아짐씨의 좌충우돌 이야기 (2) 2005.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짐짝같은 가방을 옆지기가 지하철 선반에다 터억 올려놉디다. "와따 여보 3코스만 가믄 갈아타야 하는디, 기냥 지고 있제는...거그서부터 머시 머신지 모르겄습디다. 2호선으로 6호선으로 우왕좌왕 긴급전화, 분실물센터 전화해도 안받고... 내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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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馬耳山)<나이? 치매일까? 또 지갑을 지하철에 놓고 내렸다.> 2022.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갑을 6호선 지하철 경로석 의자에 빠트리고도 정신줄을 어디에 팔고 있었던지 지갑을 놓고 내린 사실조차도 까맣게 잊은채로 배낭만 챙겨 삼각지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했던가보다.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를 달려 마이산행 들머리인 함미산성입구(마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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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당선작 '나스카 라인' 2008.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0센티미터의 6호 택배상자 두 개를 위아래로 이어 붙인 것이다. 조금 비좁은 듯하지만 그리 불편하지는 않다. 천천히 숨을 고른다. 상자의 열려 있는 윗부분을 안에서 누런 비닐테이프로 봉한다. 우체국 안을 희미하게 비춰주던 가로등 불빛마저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