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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엄마랑 서서 누가 더 커, 그리고 동화책으로도 어떤책이 더 커라고 물었다. A4용지로 눈뜨고 읽고 눈감고 읽고 스스로 읽고 아이에게 내일 읽을수 있지라고 물었다. 읽을수 있다고 물었다.스케치북도 했다. 밤에 잘때 아이에게 어저처커라고 불러...

아가한 모습은 사라지고 어느 새 씩씩한 형님이 된 의젓한 우리 지호! 불을 밝힌 케이크 앞에서 우리 지호는 멋진 경찰관이 되고...두 손이 간절하여 꼭 소원이 이루어 지겠죠!?😄 지호엄마가 준비해 주신 맛있는 케이크도 나눠먹고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늘 감동입니다 ~~ 젊은 오빠 멋진 모렌도선배님 ~~ 빠숑님 ~~~ 그리운님 ~~~ 월팝방의 엄마 레지나운영위원님 ~~~ 아리마님 ~~~ 아름다운 소프라노 리야언니 ~~~ 피터리 방장님 ~~~ 분위기메이커 귀욤 지호님 ~~~ 닉넴이 '그리운' 이라..항상 언제나 늘...

노력 중이죠...^^ 6월 2일 수능 모의고사로 달콤한 평일의 휴일을 보내며 마트에 갔다가 이 녀석이 이걸 발견하고는 들고 나왔답니다. 할 수 없이 사줬죠... 집에 와서는 이걸 업어달랍니다. 지호의 포대기는 엄마가 산후 조리때 사용한 산후 복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