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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하여 직산(稷山)에서 적을 무찔렀으니 우리나라를 편안하게 한 것은 모두 그의 힘으로 그 공로가 몹시 크니 그가 받은 무고를 어찌 변론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하면서 대신들에게 누가 사신가 는 일을 맡을지 물었다. 수상 유성룡(柳成龍)은 여든이...

장소: 직산 그린 모텔 근처 후원: 최씨형 우수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바람에...참 인상적이다.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 곳에는...... 깡반장 형이 삼겹살을 굽고 있다... 불판만 없으면 꼭 DJ 같다...

하거 직산 멋쟁이님~~~막걸리 사시는거 지는 봤는디... 그 술 어디루 갔나여~~~하늘루 쏫았낭?~~땅으루 꺼졌낭?~~수사반장 도산님 도움이 도 필요혀유~~~막걸리를 찾아랑~~~ㅋㅋㅋㅋㅋㅋㅋㅋ 오~~~~우~~~~멋쟁이신 울 가짜아버지 소월님~~~노래만 잘...

했으나, 직산에서 명군의 빠른 진군과 완강한 저항에 직면해 패퇴한 후 [40] 충청도 일대에서 퇴각하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명량에서 충무공의 경이적인 승전보는 일본군의 뇌리에 임진년의 악몽을 되살리게 했고 [41] 일본군의 북진의지는 완전히 꺾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