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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측 직장 동료인데 굳이 가방순이한테 안줘도 되는거지…? 나 20대 초반이라 잘 몰라서 .. .. ㅜ 가방순이한테는 보통 친한 사람들이주나 ….?

계좌로 축의금 넣을건데 결혼식 끝나고 며칠뒤에 축의하는 경우도 있나요..? 청첩장을 회사에 놓고왔는데 계좌를 몰라서요 고민..

12월 결혼이고 난 2월 말 퇴사 예정인 비혼.. 회사밖에서 만날만큼 친한 건 아님...

알고 지낸 지 9년 됨 친한 편, 같이 해외여행도 간 적 있음 3번 정도 청첩장은 모바일로 받음 ----------------------- =10만원 적당한가?ㅠㅜ

뭐 그냥 계좌에 찍힌거 보면 축의금 보냈구나 알겠지? 회사명+내이름 이렇게 보냄ㅋㅋ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니어서...

방명록이 왔다 갔다함을 알리기 위해 적는건데 축의금 부탁 받아서 같이 내주는 사람들의 이름도 방명록에 같이 적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두분 다 아는사이고 청접장 준건 신부측 신랑신부 모두 직장동료분이신데 신부분은 퇴사하심(근데 같은 실이여서 엄청친했음) 이런 경우 축의금을 10만원만 해도 상관없겠죠...?

10만 원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직장 동료의 결혼 소식을 전해 들으며 나의 고민은 시작되었다. 나에게 지금껏 직장동료의 축의금 액수는 꽤나 확고한 편이었다. 물론 친밀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내 기준에서 직장 동료의 축의금은 5만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