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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일기 65일째: 직장암 수술받은 아들 2013년 08. 01. 목요일. 흐림 체중: ㎏ 턱걸이 번 새벽5시에 손녀들이 깨서 방긋 웃는다. 평소에 9시 넘어 일어나던 놈이라 어제 잠자리에 들 때만 해도 새벽에 깨울 걱정을 했었다. 완전 기우였다. 집안 분위기에...

직장암2기 환자의 투병일기 수술한 것 후회합니다.[항암제로 살해당하다] 오늘도 나는 걷는다.| 덕지 조회 863 |추천 0 | 2012.06.06. 16:56 // 직장암 2기로 작년 3월 2일에 수술을 받고 장루를 하였다가 5월 23일에 복원 수술을 받았다. 어느덧 수술 후...

이상 직장 생활이 불가능하여 명퇴를 했습니다. 젤 더울 때 간암 절제술, 젤 추울 때 간 이식 수술... 악몽 같은 지난 8개월이 어찌어찌 지나갔습니다. 간 이식 수술 후 엄청난 약을 먹으며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퇴원 직후는 자주 병원을 가다가...

[ 요약 ] 53세의 남자분으로 95년도 1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직장암 수술을 받았고, 이후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를...보지 못했으며, 98년 12월 별세하셨습니다. 아래 글은 암으로 투병하던 환자가 죽음을 눈앞에 두고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