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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사... 송별사... 오늘... 과장님의 정년퇴임... 송별식을 한 다는 것이 도무지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내일도... 그 다음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과장님께서 지금처럼 환한 미소를 보내주실 것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제 압니다. 과장님...

갑오년의 송별사 (月井) 이종탁 *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수많은 사연을 두루 남기고 찾아올 을미년에 떠나가고 있다...포옹하고 하늘이 내린 백설처럼 모두를 덮는다. * 가정과 직장의 사회공동체마저도 구차한 계급장도 잠시 내려놓고 가장 낮은...

도와 주소서. 오늘 우리의 만남과 이별은 또다시 이렇게 시작되니 그동안 함께하여 주신 강릉시 자율방범대원님들께서는 개인,직장 등 소유 차량음주 운전을 하지않을 뿐더러 항상 깨끗하게 닦고 조이고 기름 칠하며 안전운행을 위한 정비로 점검 보호하고...

정년 퇴임하는 교사에 대한 송별사 손순덕 선생님!, 김민정 선생님! 교단 40년 세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어려웠던 시절...것은 세 사람 몫의 삶이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선생님으로, 직장에서는 조직원으로, 가정에서는 주부로서의 삶을 살아야...

성취감에 피로가 가셨다. 제주에 처음 부임했을 때, 무언가 보람있게 보내야 할텐데 무엇부터 해야할지 몰라 걱정했었다. 직장 내에서나 밖에서 좋은 업적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앞섰다. 사건 배당실을 개선하고, 배당 절차도 체계화해 보았다. 검사들에게...

귀한 친구들이 아니겠는가! 이 동창들이 1965년 2월 아직도 추운 기운이 감도는 차디찬 교실에서 졸업식장에서 눈물 흘린 송별사와 졸업식 노래를 끝으로 어떤 친구는 중학교로 다른 친구는 가정으로 뿔뿔이 헤어져 직장으로 군대 생활에, 시집가고 장가...

선생님의 송별사 낭독, 학교 친목회와 동학년에서의 꽃다발과 선물 증정, 명퇴 당사자의 인삿말 등등을 하고 난 뒤... 마지막 축가 순서에서, 저는 그만 울고 말았습니다... 꽤 많이 울었어요, 감격해서요. ^^ 그 축가가 어떤 축가였냐 하면요, 현장에서...

선물꾸러미를 들고 있었다. 선물증정 차례가 지나고 송별사와 퇴임사가 이어졌다. 숙연하게 이어나가는 퇴임사였다. 그런데 어느 때 부터인지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30여년을 몸담았던 직장을 떠난다는 것에 어느 누가 태연할 수 있겠는가. 지나간...

에 송별사... 송사 지난1985년봄에 옥천면의용소방대 에 입대하신 이래어--언23년세월을 묵묵히 자신에 일상을 희생하면서도.. 주민에 생명과재산을 누구보다 앞장서 지키신 최영근 부대장님! 15년세월 언제나 웃는 모습으로 큰 형님처럼 다정하게 저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