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대화하며 왕따의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해 다른 학교로 전출을 갔다. 새로운 실업계 공고에서 선임하고 같이 시설관리실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말수가 적고 음성 증상으로 인해 시키는 일만 겨우 하는 내 모습이 참으로 부족해 보였을텐데...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국에 들어가서 기회를 잡은게 아니라 독일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2년 반동안 힘든 삶을 살아갔어. 결국 미국 박사과정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지. - 석사과정을 겨우 마치고 한국에서 군복무를 마친 뒤 다시...

에휴 은근히 소외시키고 부당한 처우 받았는데 애매하게 불법은 아니라서 노동부에 못찌름

앞에서는 서로 웃으면서 얘기하는걸 저는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쓰다보니 이런 이유들이 원인이 될수도 있겠다 싶은데... 혹시 직장내에서 왕따 당했던 기억이 있으신분 어떻게 극복했는지 조언 좀 해주세요... 직장에서는 인간관계가 제일 힘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