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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울지 않는 그리움 향기 없는 꽃 한 송이로 이국땅에 남아 있으리 백운선사의 정신과 직지의 민족혼이 맑히는 타향의 불꽃 먼 훗날, 흥덕사지 솔 향기 내리붓고 무심히 흐르는 무심천 가에 길들인 오랜 꿈이 벚꽃처럼 피어나리라 -직지사랑운동본부...

길이길이 남을 인류문화의 스승, 백운선사 업적 위에 세계 속으로 당당히 타오르는 민족의 혼불 별이여, 달이여 스치는 바람이여 아아, 밤이슬에 젖어오는 은유의 정적이여 직지(直指) 하라, 직시(直視) 하라 소리 없는 이 슴슴한 노래를 -직지사랑운동...

1등의 서열에 우뚝 서야함에도 불구하고 그 대열에서 배척된 것에 대해, 세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드높이고 있다 이에 청주시민은 물론 범정부적 차원에서 직지찾기 운동에 지속적인 노력과 왜곡된 세계 역사문화에 대해 바로 잡아야한다. -직지사랑운동...

직지(直指)의 삶 어차피 인간은 다 혼자다 외로운 것 사람한테 기대다가 상처받는다 그 상처에 길들여져라 나무들을 보라 평생...좋고 밤별들이 새로운 직지(直指)도 그렇듯이 향기로운 꽃도 눈부신 달빛도 혼자이듯 그 고독을 사랑하라. -직지사랑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