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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본으로 수업 시간에 졸았어도 그 이름이나 명성은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이 직지심체요절의 내용은 무엇일까. 책의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제목을 봐야하는데 사실 직지심체요절의 풀네임은 따로 있다. 바로 '백운화상...

청주IC에도 광고판에 같은 내용이 써져 있다. 청주농협에선 직지빵도 판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된 한국 고서적 중에는 직지심체요절보다 약간 먼저 제작된 책도 있다. '육조대사법보단경(六祖大師法寶檀經)'이라는 책으로 직지심체요절보다 약 7...

국립도서관(BnF)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을 50년 만에 일반 대중에게 공개...훼손하지 않기 위해 책의 뒷부분을 전시했다며 그 장에 담긴 내용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 길상사 주지인...

직지심체요절은 청봉선사님께서 2009년 09월 24일부터 2011년 03월 24일까지 인천 원명정사에서 법회법문 자료로 강설해 주신 18회분의 내용입니다. 삼가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번역이나 교정이나 강설의 의의는 독경하는 이들의 이해를 도우는데 그...

골라 엮은 ’요절(要節)’로 엄밀한 의미에서 불경이 아니므로 줄여 부를 때는 '직지'나 '직지심체요절' 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답니다. 그런데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직지의 원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377년(고려 우왕...

데에 필요한 내용을 뽑아 1372년에 펴낸 불교 서적으로, 상·하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나라에서 받아온 불조직지심체요절의 내용을 대폭 늘려 상·하 2권으로 엮은 것이다. 중심주제인 직지심체는 사람이 마음을 바르게 가졌을 때 그 심성이 곧 부처님의...

법어(法語), 문답(問答) 중에서 선(禪)의 요체를 깨닫는데 필요한 것만을 초록하여 찬술한 것이 그 주된 내용이다. 「불조직지심체요절」의 ‘직지심체’는 “직지인심 견성성불”이라는 수신오도의 명귀에서 채록한 것으로 ‘참선하여 사람의 마음을 직시...

있는 ‘직지심체요절’ 인쇄본. 직지는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로서의 가치는 인정받고 있지만 인쇄술의 완성도 면에서는 구텐베르크보다 한참 뒤쳐져 있다. 직지가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은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서 일했던 박병선 박사 덕분이었다...

목판본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직지」는 석옥선사가 전해준 「불조직지심체요절」에 「선문염송」과 「치문경훈」 등에서 그 내용을 보완하고 과거 7불과 인도 28조사, 중국 110선사 등 145가의 법어를 가려 뽑아 307편에 이르는 게·송·찬·가·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