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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는 춘분 오늘 밖의 날씨는 더웠답니다. 산에는 화사하게 진달래로 마음을 즐겁게 해주지요? 지난 일요일 산골로 갔더니...대야를 덮어 뒀었어요. 한주 한번 가니까 고요한 날이 많으니 새가 안성맞춤이라 생각을 했는지 집을 짓는 중이라 알 낳고...

정훈희 - 꽃길 (1971) 붙잡고 싶은 봄. 황령산 진달래 구봉산(민주공원) 진달래

입니다. 전체적으로 수온이 13도대를 상회하면서 물속의 세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밤의 기온이 영하 4도를 예보하고 있습니다. 짓꿎은 봄 밤의 뒤태입니다. 조황은 보통입니다. 원인은 오후의 바람때문입니다. 산속은 벌써 진달래가 만개...

앞산에 진달래가 피기시작했어요. 진달래피면 흥얼거려지는 노래가 둘~ 진달래피고.새가울면은 … 산에 산에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3년전쯤 뿌려둔(심은게 아니고 던져둔) 진달래가 처음으로 꽃이 핍니다. 완전 밭뙈기~ 여기저기 피기시작하는 아기진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