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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도없는일이죠 이제 김장철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배추와 기타등등 김장채소들의 가격은 고공행진중이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김치 대신 단무지를 먹어야겠다는 말이 나올지경인거죠~ 그리하야 벌써부터 김치걱정이 태산이신분들 많으시죠??? 일단...

법 부추김치는 담기 쉽습니다 여느 김치와 다를게 없지만 일단은 부추를 ?어 소쿠리에 놓고 양념은 부추가 물기가 빠진담에 김치버무릴 그릇에 부추를 담고 양념을 해야 합니다 양념먼저 해놓면 부추 버무리기가 번거롭거든요 부추위에 멸치젓갈로 간을...

시키도록 김치는 오지 않았고 부랴부랴 늦김장을 했다. 나는 화가 나서 만만한 친구한테 '사기꾼 같은 시누이를 믿은 내가 죽일×이지..' 하소연 하면서 시기를 놓쳐 좋아하는 시레기도 말리지 못했다고 했다. 사업이 기우는 친구가 일부러 구입했을 1킬로...

주려고 김치 두독을 정성껏 따로 담아 놓았다. 그러면서도 기현 어머니는 장차 벌여놀 김 선생님의 서울 살림이 얼마나 풍성풍성하고 재미있을까? 그 색시는 어떻게 생겼길래 팔자가 얼마나 늘어지랴 싶었다. 지금부터 김 선생이 훌쩍 떠난다면 섭섭하고...

속에 진담으로 담아내고 있다. 평소에 글을 싫어하던 지인이 술만 마시면 “야생의 숲에서 건져 올린” “웃음과 눈물로 변주되는” “싱싱한 언어들”을 쏟아낸다. 몇 줄의 시 속에 문자들을 가두어 둔 채 고민하던 시인은 지인이 쏟아내는 날것의 싱싱한...

사실은 진담이었다. 그 정도로 정일도의 칼 솜씨는 무섭게 성장했다. 정일도는 누가 보면 고깃간의 정식사원처럼 붙박이로 일했으나 프런트의 친구들은 시급을 받는 아르바이트생들로 비교적 자주 바뀌었다. 그들은 정일도의 현란한 칼 놀리는 기술을...

하고 김치볶음과 삼겹살을 굽고 홍가리비도 내 놓았다. 밖에 나가서 사먹을까 했는데 집에서 따뜻한 밥을 해주고 싶었다. 명절 음식은 만들지 않았지만 애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넘 예뻤다. 우리부부도 아들부부랑 함께 즐겁고 맛있게 식사했다. 딸기와...

반 진담반이고 암튼 오빠가 그 아재 오시면 한우 대접해 드리고 싶은데 한번을 안오셔서 그립다고함 근데 짜계치가 진짜 맛있긴 하더라구 그밤 홀연히 나타나 짜계치를 전수해주고 떠난 그 아재는 과연 누구였을까 사람이긴 한걸까...... (베댓) 저분이...

없다. 진담 같은 농담으로 아무리 애지중지 사랑하던 아들도 며느리의 남편, 사돈네 사위로 보내야 한다지만 그 맹랑함을 자식은 모를 것이다. 노래 가사처럼 네가 부모 되어 겪어봐야 알 일이다. 남의 자식 데려와서 몇 달이라도 데리고 살면서 가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