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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담반 거짓반 그런기분으로 대구영남대병원 성형외과에 외래를 갔죠.. 그때 우상현 교수님이죠 ..젊고 그래서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제가 한번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당한터라 의사선생님에게 궁금한것 다물었죠.. 짜증한번 안내고 차근차근 설명...

국회의원들 법조인들 걱정에다 의사들 걱정까지. (비닐 봉지 속의 당근 한 조각을 꺼내어 김씨에게 건네며) 옜다, 쓸데없는 걱정을 하더라도 당근이나 먹고 해라. 김 : 그러자, 당근이나 먹고 쓸데없는 걱정하자. (당근 조각을 받아 입에 넣고 우물거리며...

꿈이.. 성형외과 의사.. 타고난 손재주와 피와 살들이 좋다. 희열을 느낀다. 또 그 다음 꿈이 율도국 건설.. 대통령이다. 나중에 돈 많이 모아 섬을 사고 그곳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같이 행복하게 살고 싶다. 아니면 남편을 대통령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