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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룡論] 상실의 거름으로 피우는 마음 꽃 한 송이 - 이달균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원 진동이나 진해 웅천 등의 어판장에서 생선 사온 부부는 종일 도시를 돈다. 파는 것은 비린 생선만이 아니다. 보채는 젖먹이 울음이며 못난 가장 처세술, 밥 먹고 살기 힘든 세월도 판다. 이런 시어들이 동원되지 않았다면 이 시는 그냥 시의 형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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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 적성산 -2편- 2009.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한 마산 촌놈이라 모릅니다.하하하 직감으로 보면....진주방향같은데요...하하하하 뭐..민수는요. 그런 것을 중시하는 성격이 못 됩니다. 그냥 편안하게 둥글게? 그렇게 산행하고자합니다. 이 바위에서 잠시 구경해보았습니다. 이제 암벽투어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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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횟집에서 2012.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동은 마산 옆에 있는 조그마한 어촌이라 한다. 주인이 진동인 듯, 종업원은 연변 아줌마? 이 집은 생선회의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하고 현지에서 잡히는 것만을 사용한다는 신조. . 모듬회는 학꽁치, 숭어, 도미, 가자미, 소라 고동 등등, 이름을 가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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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가장 가까운 터미널 - 고현버스터미널 [거제시] 2017.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골 촌놈소리를 심심치 않게 할 정도였고, 조선소 덕분에 인구는 늘었지만 외지에서 이사온 사람들은 자신들이 살던 땅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는 상대적 박탈감이 있어 활기찬 분위기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곳이었다. 그러나 2001년 대전-통영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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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도 멀리도... 2011.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가!!! (촌놈이 읍내로 입성하여 중학교를 다닐때 지정코스인 일 학년 봄 소풍은 가까운 금곡사, 가을엔 고송사, 이 학년 봄은 만덕산 백련사, 가을 군동 화방사로 그곳 국민하교 뒷편 까끄막진 잔둥을 오르다 갈갈이 사건 애기도 들었기에 그후 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