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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에 갈 일이 있어 예전에 봤던 글 기억나서 댕겨왔습니다. 내장국밥과 돼지국밥 각 칠천원. 뚝배기속에 밥이 들어있어요^^

왜관에서 성남으로 올라오기전 마지막 국밥한그릇 든든하게 해야겠다하고 찾아봤는데 평이 좋은 국밥집이였습니다 안에 내용물도 엄청 많고 6천원이란 저렴한가격(그나마도 11월에 가격이 올랐다고 합니다)이 아주 쏙 맘에 들었습니다 토렴도하고 돼지냄새...

그 장터국밥쯤으로 보시면되는데.....속이 허하거나 해장할때 그리고 추운겨울날 뜨끈하게 먹으면 그만인 그런 국밥입니다.. 이게 진땡이라는 국밥인데 여기 가게의 효자상품쯤으로 보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진땡을 먹기전엔 항상 저 생계란을 풀어서...

국밥, 사하 영진돼지국밥, 송정 현대국밥, 사상 밀양국밥, 송정 영명국밥, 광복동 신창국밥, 부산역 청춘돼지국밥, 영도 재기돼지국밥, 익산 일해옥전통콩나물국밥전문, 곡성 곡성한일순대국밥, 곡성 삼기국밥, 경북칠곡 진땡이국밥, 밀양 밀양돼지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