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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도주가 없구나.” (요한 2,5)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묵상ㅡ 두 문장이 우리 가정을 살렸다. 사람마다, 가정마다, 인생의 우여곡절이 있고, 지나온 광야의 때가 있기 마련이다. 모든게 풍족한듯 보여도 집집마다 매듭이 없고...

류영봉 선생님 방문 서정숙 선생님께서 포도주와 안주 장만으로 맛나게~ 원샷

얘기를 했었다. 그만큼 고위직에 있는 분 까지도 속아서 가짜양주를 마셨다니 그 당시 우리 사회의 단면을 짐작케 한다. 진로포도주와 캡틴큐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공통점은 이제와 생각하니 싸구려 이미지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난한 우리네...

40분 후면 교대다 ㅋㅋ 한 취객이 들어왔다 완전히 떡이 되어서 아저씬 내가 한달 근무하는 동안 아무도 손댄 적 없는 진로 포도주를 들더니 "얼마요?" 하고 묻는다 찍어봐야 알겠는데요 삑, 2500원 2500원 짜리 포도주는 진짜일까 가짜일까 내가 함 마셔...

ㅋ ㅋ ㅋ...겨울나그네님! 역시 짱이야여~~ 제가 포도주를 즐기는 걸 어찌 아셨는징! 낼은 꼭 ! 필히 ! 탁구장에 가야겠네여...감사 감사.. ps...... 근데여.. 리플달은 여자회원이 저 혼자면 .. 배당하시려던 그 포도주..저 다 주시는 건가여?ㅋㅋㅋ 근데...

진로포도주.... 이게 무슨 포도주임? 정말 소주에다가 주스 섞은거 같네.

거금 2만원짜리..) 엄청 고민하다 갖은 이유(나름 타당한 이유라 생각하구선..ㅋ)를 위로로 삼으며 샀어요..ㅋ 혼자 흐믓해 하며 포도주를 마시며 영화를 볼랍니다.. 아까 낮에 보던 데쓰노트2 잼나더라구여..마저 봐야지..ㅎㅎ 저 잘산거라고 다시한번 힘...

안주로 뭐가 좋음? 진로포도주 엄청 달달함

태우고...집에왔다... 강남에서 우리집까지 택시비 장난아니당.... 비눗물 풀어서 유니폼 담가놓구...지금 컴앞에 안자... 포도주와 함께...홀짝홀짝... 오늘은 일찍 자보려구...알콜을 흡수하구있다...안주는 오렌지..ㅡㅡ;; 생각할께 많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