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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얼음이 남았있네요. 이하 부터는 진부장입니다. 위는 장터에서 물건을 파는 거리 일부입니다. 많은 할머니들이 물건을...나지 않는 "햇데기"란 고기 입니다. 제철도 아닌 것이 어떻게 진부까지 올라 왔는지 이상합니다. 헷데기는 고기가 꼬들꼬들...

백 번씩 백 날 백 일 불공을 드린대. …‥내가 아는 건 그것뿐이야.” “타관 물 먹드니 너 아주 어른 됐구나. 올 때 진부 장터 봤겠지. 강릉 가는 신작로가 나서 창말보다두 크다는데.” “크구말구. 신작로는 한없이 곧게 뻗친 위를 우차가 늘어서구...

강원도 진부령.. 진부장터에서 장날 몇 컷 시골장터 그대로인데.. 특징있는것 몇 컷 올려봐~~요 한쪽켠에서 앞에 보이는 교회에서 나와 장날 와중에 전도하고 있더군요 대단합니다. 찬양단과함께 찬양.. 전도 하더군요

산 뻐꾸기 울음에 대처 그리워 몸살을 앓았고 거기다가 아, 첫사랑까지 그랬고, 그랬다. 다시 고백하건데 지금도 진부는 내 마음의 장터이다. 노년이여 겁없이 오라 서로의 이름 정다히 부르며 오일 장터 돌아보다가 막걸리 순배 돌려 금빛주름 흘리며...